기상청은 오늘(7월 26일) 2023년 우리나라에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준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폭염과 국지성 호우 가능성이 있어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 2023년 장마 종료, 폭염과 국지성 호우 주의
# 2023년 장마 종료
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우리나라는 정체전선(장마전선) 영향권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26일에 끝나고, 제주도는 이미 전날 장마가 끝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장마는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지난달 25일, 중부지방에서 26일에 시작하여 평년보다 약간 늦게 시작되었으며 장마 종료일은 제주지방이 평년보다 5일가량 늦었고,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 국지성 호우 주의
기상청은 장마가 끝나더라도 대기 상태가 불안정해 강한 소나기와 국지성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폭염과 열대야 지속
폭염 또한 장마 이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날이 맑아질 것으로 보이며,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기 때문에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체감온도도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장마는 기록적인 강수량으로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입힌 만큼 폭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계속해서 주의가 요구되며 앞으로도 기상 발표와 안전 정보를 주시하고 적극적인 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장마 종료에 대한 내용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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