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내년 도입 추진 교통비 20% 환급

정부와 여당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복잡하다는 평가가 많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대신 대중교통 이용 횟수를 기준으로 한 간편한 환급 방식인 K패스를 내년 7월에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K-패스 도입 추진

★ 교통비 20% 환급 K-패스 도입 추진

정부와 여당은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내년 7월에 K-패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K-패스는 지하철과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한 사람에게 월 60회 한도 내에서 교통비의 20%, 연간 기준 최대 21만 6,000원까지 지불한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특히 청년과 저소득층은 더 많은 혜택을 받아, 청년은 연간 최대 32만 4000원, 저소득층은 57만 6,000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도입 예정인 K-패스는 문재인 정권 시절 도입한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제도를 대체할 예정입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도보나 자전거 등의 전제 조건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 했기 때문에 교통 취약계층과 노인층의 이용이 제한되었으나 K-패스는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보나 자전거 이용과 같은 추가 조건 없이 단순 대중교통 이용 횟수만을 고려하여 환급을 진행합니다.

 

또한 K-패스는 신용카드 등 기존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내년 7월에 도입될 K-패스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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