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를 구매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신차 길들이기, 신차 길들이기에 대한 방법은 개개인별 의견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현대차(제네시스) 기아차 쉐보레 르노자동차 KG모빌리티 차량 제조사별 신차 길들이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제조사별 신차 길들이기 방법
신차 길들이기는 정말 해야 할까? 신차는 초기 주행이 수명과 성능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제조사에서도 신차 길들이기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차량 제조사별 신차 길들이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아래의 신차 길들이기 방법은 최근 판매 중인 차량 제조사별 일부 차종 대상입니다. 본인의 차종별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여 내 차에 맞는 신차 길들이기 방법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현대차(제네시스)·기아차
1) 최초 1,000km 전까지의 주행은 차량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하므로 이 기간 동안은 과속, 급가속, 급제동 등을 삼가십시오.
2) 엔진 회전수를 4,000rpm 이내로 주행하십시오.(디젤 차량의 경우 3,000rpm 이내 : 최고 속도의 3/4 이하로 주행하십시오)
3) 장시간 엔진을 공회전시키지 마십시오.
4) 연비, 엔진 성능 및 엔진 오일 소모량은 길들이기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약 6,000km 주행 후 안정됩니다. 길들이기 중에는 오일 소모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5) 엔진 및 윤활유 부품 교체, 정비 후에도 위와 같이 운행하십시오.
# 쉐보레
차량 출력 및 경제성을 개선하고 수명을 더하기 위해 처음 몇 백 킬로미터를 운행하는 동안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따르십시오.
1) 출발 시 가속페달은 너무 세게 밟지 마십시오.
2) 엔진을 급가속하지 마십시오.
3) 긴급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급제동을 피하십시오.
4) 낮은 기어에서 급가속을 피하십시오.
5) 다른 차량을 견인하거나 트레일러를 끌지 마십시오.
# 르노코리아
1) 초기 약 1,000km 주행 동안은 3,000~3,500rpm을 넘지 않도록 하십시오.
2) 차량을 130km/h 이상의 속도로 가속하지 마시고 급가속, 급출발, 급제동은 삼가십시오.
3) 1,000km 주행이 완료된 이후에는 정상적인 주행을 해도 좋습니다.
4) 최상의 차량 성능은 3,000km 주행 이후에 나오게 됩니다.
# KG모빌리티
차량의 출력 및 경제성을 개선하고 수명을 더하기 위해 처음 1,000km까지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여 운행하십시오.
1) 급가속을 하지 마십시오.
2) 긴급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급제동을 하지 마십시오.
3) 장시간 고속 주행을 자제해 주십시오.
4) 트레일러 등 다른 차량을 견인하지 마십시오.
이상으로 현대차 기아차 쉐보레 르노자동차 KG모빌리티 차량 제조사별 신차 길들이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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